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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10

"물가 잡혔다는데 왜 이렇게 안 잡혀?" 다들 놓치는 숫자는 따로 있다는데…7월 CPI 3.4% 둔화의 진짜 의미 [생활물가] 미국 노동통계국(BLS)이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2026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를 발표했다. 한국시간으로는 서머타임이 적용돼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이었다. "2026년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.4% 올랐어요.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.1% 올랐고,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2.5%, 전월 대비 0.2% 올랐어요." (토스뱅크, 2026년 8월 미국 CPI 발표 기사 중) 전체 CPI는 전년 대비 3.4%, 전월 대비 0.1% 상승해 직전월인 6월(전년 대비 3.5%)보다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. 시장 예상치와도 정확히 일치한 수치였다. 근원 CPI(식품·에너지 제외)는 전년 대비 2.5%, 전월 대비 0.2%로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.. 2026. 8. 29.
"SAVE 없어진다더니 진짜였다" 학자금 상환액이 갑자기 오른다는데…RAP(새 학자금 상환제도) 최대 10%·30년의 실체 [학자금대출] 먼저 이것부터 확인하고 시작하는 게 순서다. 2025년 7월 4일,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예산조정법(이른바 "One Big Beautiful Bill Act")에 따라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제도가 사실상 통째로 바뀌었다. 그리고 그 한가운데 새로 생긴 것이 바로 RAP(Repayment Assistance Plan, 상환지원계획)다. 관련 내용은 미국 교육부 발표와 이를 정리한 시카고 공영방송 WTTW의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. 해당 기사는 이렇게 전한다. "Some borrowers will pay more under RAP than under current income-driven repayment options." (일부 차입자는 기존 소득연계 상환제도보다 RAP에서 더 많은 금액을 내게 될 .. 2026. 8. 29.
신용점수 산정방식 비교, 렌트로 거주 중인 세입자라면 주목 [신용점수] 2026년은 미국 신용점수 산정방식이 크게 바뀌는 해로 꼽힌다. VantageScore 4.0은 임차료, 즉 렌트 납부 이력 같은 추가 정보를 반영해 신용이력이 짧은 사람도 평가할 수 있게 됐고, FICO 10은 최근 2년간의 신용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단기간의 반짝 개선보다 꾸준한 습관이 더 중요해졌다. 2026년 핵심 변화: 렌트 납부 이력 반영(VantageScore 4.0), 500달러 이하 의료채무 보고서 제외 "나는 신용카드 만든 지 얼마 안 됐는데 이제 좀 유리해지나?"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한인, 특히 렌트로 거주하며 신용카드 이력이 짧은 유학생이나 취업비자 소지자라면 이런 기대를 해 볼 만하다. 실제로 렌트 납부 이력이 신용점수에 반영되기 시작하면, 매달 꼬박꼬박 렌트를 .. 2026. 8. 28.
"보험료 두 배면 포기한다" 25퍼센트가 이렇게 답했다는데…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 명 넘게 줄었다 [건강보험] CMS(미국 메디케어·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)가 2026년 2월 12일 발표한 '2026년 마켓플레이스 공개가입기간(OEP) 국가 현황 보고서'에 따르면, 2026년 오바마케어(ACA) 마켓플레이스(marketplace) 가입자는 약 2,300만 명으로 집계됐다. 2025년 약 2,42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0만 명 넘게 줄어든 수치다. 신규 가입자는 약 340만 명, 기존 가입자 중 재가입한 인원은 약 1,960만 명으로 나타났다. (출처: 한국보험신문, CMS 발표 인용)최종 가입 마감일 이후 등록자 수: 약 2,300만 명 (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감소) 이 수치를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단순했다. "보조금이 줄면 가입자도 준다"는 뻔한 이야기 아닌가 싶었다. 그런데 자료를 더 들여다.. 2026. 8. 28.
"45만 명 빚 230억 달러 탕감" 그런데 신청은 오히려 막혔다는데…새로 생긴 장벽만 5가지 [학자금대출] 지난 7월 17일, 항소법원이 스위트 대 맥마흔(Sweet v. McMahon) 소송의 최종 합의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여러 미국 매체를 통해 일제히 보도되었다. CNBC 및 NPR을 비롯한 매체들은 이 합의로 약 45만 명의 차용인이 구제 대상이 되며, 총 규모는 약 23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. "45만 명에 달하는 학자금 대출 차용인이 230억 달러 규모 합의로 빚을 탕감받을 수 있게 됐다" — CNBC, NPR 등 2026년 7월 31일~8월 2일 보도 내용 요약 ITT 테크니컬 인스티튜트(ITT Technical Institute), 코린시안 칼리지스(Corinthian Colleges),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(University of Phoenix), 아트 인스티튜트(Art Institut.. 2026. 8. 28.
"시민권 없어도 연금은 똑같다"더니…6개월 해외 나가면 끊긴다는 이 조항 [소셜시큐리티·메디케어] "Lawfully present non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who meet all eligibility requirements can qualify for Social Security benefits." — 사회보장국(SSA) 공식 FAQ 미국 사회보장국(SSA)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. 영주권자도 요건만 채우면 시민권자와 동일하게 소셜시큐리티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. 그런데 정말 "동일하게"일까. "We stop payments to noncitizens who do not meet these requirements after they are outside the United States for 6 calendar months in a row." — SSA Interna.. 2026. 8. 27.